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다양한 변화가 생기면서 경험하는 불안을 누구나 겪고 계실거예요.
감염병이 유행한다는건 우리의 일상에 매우 큰 변화니까요-
이러한 불안을 과도하게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반응이니까요!
하지만 마음에서 생긴 고통이나 불안을 잠재우지 않는다면 큰 병이 될수도 있겠죠?
상월곡실버복지센터 공유하는 다양한 컨텐츠들과 함께
오늘 하루 힐링하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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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곡실버복지센터와 함께하는 <마음방역 캠페인> 3회.
"사소함에 대한 감사"
4월은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는 달이기도 하지만,
<부활절>과 <부처님오신날> 등 특별한 종교 기념일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종교계의 대표적인 인사인 이해인 수녀님과 법정스님은
종교를 떠나 깊은 교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11년 ‘이해인 수녀’님은 법정스님 1주기를 맞아 인터뷰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늙음이 아니라 녹스는 삶이다.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에서 법정 스님이 하신 말씀인데 참 좋지 않은가요. 누군가가 나에게 해주길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 해 줄 수 있는 선선한 사랑과 용기를 지니고 각자에게 주어진 길을 열심히 걸어가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것에서도 큰 감사를 발견할 수 있는 소박함을 지니고, 그러기 위해 내면을 가꾸는 명상과 기도도 꾸준히 하면서 말입니다.” 출처: 매일경제 2011. 2. 27. 기사 발췌 |
코로나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은 어느 블로거가 법정 스님의 글을 보고 이런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매일 실망하고 매일 좌절하고 매일 분노하는 나의 완전하지 못한 일상에도 ”감사“가 비집고 들어온다.”
늘 사소해서 지나칠 수 있었던 우리 주변의 많은 일들에는
내가 감사함을 느껴도 지나치지 않은 것들이 많죠?
오늘 하루 나에게는 무엇이 감사한 일인가 되새겨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건 어떠실까요?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이해인 수녀님의 시 '가까운 행복' 들려드릴께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따뜻한 시 들으시면서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따뜻한 이야기로 찾아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