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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해가는 무더위.

선선해지는 저녁이 있어 조금은 견딜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은 길지만

다시 만나서 반갑게 웃을 날이 곧 올 거라는 생각에 그래도 힘이 납니다.

 

오늘 조금 늦은 오후에 전해드리는 마음방역 캠페인 16"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입니다.

 

청아한 피아노선율과 조용히 읽어 내려가는 시 구절이

어르신들의 지친마음을 조금은 달래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