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이름인 나비새김은 '노인학대의 위험에서 벗어나 존중받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나비)을 나의 마음에 새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매장 전용기기를 활용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노인의 권익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후원사업에 동참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협약식에서 "노인학대 발견은 이웃의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며 "편의점과 협력해 은폐되기 쉬운 가정 내 노인학대 사례 발굴하고 학대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성 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은 "지역주민이 주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노인학대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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