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차상위·기초연금수급 노인은 주민센터 통해 신청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신청을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집중적으로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노인복지시설이나 경로당 등의 복지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어르신의 사회적 단절과 고독감이 깊어짐에 따라, 집중 신청 기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설명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노인서비스를 통합·개편한 것으로, 대상자는 가정 방문이나 병원 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 여러 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분야는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등으로 나뉘며 현재 30만명이 전국 647개 수행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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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숙영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완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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